평창 인터컨티넨탈 & 강릉 전복치 먹방 여행기 (2025.07.18~20)
1일차 – 평창 인터컨티넨탈, 다이아 혜택 제대로 받았다!
7월 18일, 평창으로 2박 3일 여름 여행 시작!
이번에 묵은 곳은 평창 인터컨티넨탈 호텔이었는데,
제가 IHG 다이아몬드 등급이라 그런지 스위트룸으로 업그레이드를 바로 해주셨어요 😎
문 열고 들어가자마자 거실이랑 침실이 따로 있는 넓은 구조에 진짜 깜짝…
침대도 너무 포근하고 룸 컨디션도 완전 깔끔해서 그냥 딱 “쉼” 그 자체였어요.
커피포트, 생수, 세면도구 이런 기본 어메니티도 잘 준비되어 있고,
무엇보다 조용해서 더 좋았어요. 진짜 힐링하려고 오는 분들한테 추천하고 싶어요.
저녁엔 호텔 라운지에서 간단히 와인 마시고,
방에서 여유롭게 티비 보면서 꿀잠 잤어요 😴
2일차 – 강릉 바다 보고, 칼언니횟집에서 전복치회 클리어!
다음날은 아침 일찍 강릉으로 넘어갔어요.
날씨도 딱 좋고, 바다 보는 순간 확 트인 기분이라 너무 좋더라구요 🌊
점심은 SNS에서 핫하다는 **“칼언니횟집”**으로 고고!
이 날 처음으로 전복치회를 먹어봤는데,
와… 진짜 부드럽고 고소한 게 입에서 살살 녹아요.
회 양도 넉넉하고 플레이팅도 깔끔해서 가격(₩92,000)이 전혀 아깝지 않았어요.
(영수증 보니까 정확히 83,636원 + 부가세 8,364원!)
식당 입구에 붙어있던 “괜찮아, 회는 살 안 쪄” 문구 보고 혼자 웃음 터졌어요 ㅋㅋ
회 좋아하시는 분들한테는 강릉 여행 코스로 완전 강추합니다.